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젯, 베리파이바스프 멤버 합류

글로벌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젯(Bitzet)은 자금세탁방지국제기구(FATF)의 규정을 준수요건을 충족해 두나무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256의 트래블룰 솔루션인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 얼라이언스의 멤버로 합류했다고 4일 밝혔다.

베리파이베스프는 트래블룰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들이 송수신자 관련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강화가 가능한 서비스를 60여 곳의 글로벌 가상자산 사업자들에 제공 중이다.

비트젯은 해당 트래블룰 얼라이언스 멤버십을 통해 데이터 솔루션과 보안 기술을 더 큰 규모로 확장 및 구현할 수 있어 업비트, 빗썸과 같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뿐만 아니라 바이낸스, FTX와 같은 글로벌 거래소와도 가상자산 전송이 가능해졌다.

비트젯 담당자는 “FATF 및 각국 정부 당국의 규제 의무를 준수하고 자금세탁방지의무(AML)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컴플라이언스 기준 강화와 개인정보 안정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관련 규제 준수를 신속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암호화폐 솔루션 업체와 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언론연락처:비케이파운데이션 김민우 대표 070-4581-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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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7-04 08:00:00.0] (서울=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