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올바른 용어 사용 에티켓 포스터 배포 | |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은 청소년들이 장애와 관련된 올바른 용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장애 인식개선 활동의 하나로 ‘올바른 장애 용어 사용을 위한 에티켓’을 만들고 포스터로 제작했다. 포스터 내용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성남시 신백현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만들었다.
제작 기간 보드게임 등을 통해 일상에서 어떤 언어를 주로 쓰는지 알아보고, 일상 속 자주 사용하는 비속어와 장애 관련 올바른 용어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포스터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은 게임을 진행하며 평소 사용하는 비속어를 알 수 있었고, 비속어뿐만 아니라 장애 관련 용어들을 배우며 비속어 사용의 단점과 영향력을 알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백현중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포스터는 성남시 내 초등학교·중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며, 일상에서 사용되는 장애 관련 용어들이 비속어로 사용되지 않도록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한편 ‘청소년 언어 사용 실태’ 설문 조사(10대 청소년 1143명 대상, 데이터솜)에 따르면 청소년 4명 가운데 1명은 비속어 사용이 나쁜 것은 알지만 습관처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주로 메신저(46%, 526명), SNS (24%, 274명), 일상생활 속 대화(21.7%, 248명)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이처럼 청소년들 사이에 비속어가 일상이 돼 있는 가운데 장애 용어도 비속어처럼 쓰이고 있다. 한마음복지관 소개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복지시설이자 지역사회 문화공간이다.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는 복지재단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는 복지 전문기관이다. 언론연락처:한마음복지관 기획팀 박경애 031-725-9514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활동 관련 문의 지역연계팀 031-725-956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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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03-04 11:54:00.0] | (성남=뉴스와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