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드림셰어링(대표 김항석)은 삼성서울병원의 사회공헌 사업 가운데 하나인 초등 보건 교사 역량 강화프로그램 ‘건강 나눔’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진행한 건강 나눔 사업은 전국 70여 개 초등학교의 보건 교사가 참여해 학기 중 보건 교육과 함께 건강을 주제로 하는 이야기를 학생이 직접 만들어 그림과 글로 표현해 그림책을 만드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에 앞서 보건 교사들은 총 6차시, 10시간 동안 이야기 창작 수업 진행 방법에 대한 강의를 이수하고 이후 각자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보건 교사들은 보건 수업으로 정해진 시간이 많지 않아 수업을 마무리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들이 개별 또는 모둠을 이뤄 스스로 보건 교육을 통해 알게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소재(건강한 식습관, 감염병 예방, 면역 등)의 이야기를 만들며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기회가 됐다고 한다. 또 이야기 구성과 장면의 그림 그리기, 글을 쓰는 것들이 쉽지 않은 과정인데 그 어려움을 참고 고민하는 모든 과정이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끼게 해줬다고도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의 프로젝트 총괄인 드림셰어링 전양영 소장은 “어린이 작가의 역할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그림책을 만드는 것은 그리 즐거운 일만은 아니다. 어른 작가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이야기 구성을 위해 개연성과 당위성을 생각해야만 하고, 그 이야기를 표현하는 적절한 장면 그림과 글을 쓰는 집중력과 인내심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또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이야기에 필요한 정확한 정보도 필요한 다소 어려운 작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시간상으로 부족했던 아쉬움이 있었지만, 아이들은 이야기 만들기의 즐거움과 건강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드림셰어링 소개
드림셰어링은 교육과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이웃과 환경 회복을 돕고 있다. 주요 사업 영역은 교육, 인프라 개선, 기후 변화 적응 사업 등이다. 교육 사업은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통한 건강 장애 환아들의 생활 회복을 함께하고 있다. 인프라 사업은 개도국과 최빈국의 생활 환경 개선 사업으로 UN-SDGs 달성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 적응 사업은 기후 위기 시대에 이웃들의 기후 적응을 위한 지원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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