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하고, 배탈 증상이 있는 사람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 고칼슘’을 출시했다.
연세유업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연세대학교 교수진으로 구성된 식품과학위원회의 연구개발로 탄생했다. 신제품에는 유산균 사균체라고 불리면서 유산균의 대사물질 함유와 체내 유산균의 에너지 급원으로 활용되는 연세대학교의 특허 소재 ‘열처리 유산균’을 포함해 식이섬유의 일종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함유돼 있다.
또 연세유업은 유당불내증 및 우유 섭취 시 소화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신제품에 유당(락토스)을 분해하고, 우유 본연의 맛과 단백질·비타민 등 영양소는 그대로 담았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고칼슘 제품 한 팩(180mL 기준)이면 성인 1일 칼슘 권장 섭취량의 50% 이상을 충족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제품은 180mL, 450mL, 900mL 등 3가지 용량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이 용도와 용량에 맞춰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연세유업은 일반 제품과 한눈에 구별할 수 있도록 노란색 패턴을 패키지에 적용했으며, 제품 전면에는 ‘유당 0%’라는 문구로 우유 섭취 시 배아픔의 원인을 없앴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소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우유 섭취 시 유당 때문에 배 아픔을 겪은 사람이라도 걱정 없이 마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칼슘 함유량이 높아 어린이와 학생을 비롯해 성인들에게도 추천한다. 연세유업은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을 계속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화가 잘되는 우유 고칼슘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조된 제품으로, 연세유업 공식 쇼핑몰 ‘연세shop’과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연세유업 소개
연세유업은 연세대학교가 운영하는 비영리·사회공헌 기업이다. 1962년 미국 ‘헤퍼프로젝트(Heifer Project)’ 지원금을 통해 젖소 10두를 기증받은 것을 시작으로 1972년 2월 첫 연세우유 제품을 출시했으며, 1993년 연세우유 아산공장(생산능력 300톤 규모)을 준공하고 2001년 유제품 전 품목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2015년 중국 HACCP 인증과 CNCA 살균유 공장등록 완료 등을 계기로 국내 유업체 우유 중국 수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유제품 외에도 두유·음료·건강기능식품·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혹은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언론연락처:연세대학교 연세유업 홍보대행 KPR 하홍일 대리 02-3406-2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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