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가 튀르키예와 시리아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이번 강진으로 발생한 대규모의 인명, 재산 피해 복구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하고자 긴급 구호 성금 전달을 결정하게 됐다. 성금은 피해 발생 지역의 식량, 난방용품 등 긴급 구호 물품 전달과 피해 지역 재건, 이재민 의료보건 지원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해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산불 피해가 발생했을 때 피해 복구 성금으로 1억원, 혹서기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억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재난 현장에서 원활한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언론연락처:한국교직원공제회 홍보소통부 김인성 대리 02-76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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