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1단계로 조정되면서 6월 4일(금)·11일(금) 2회에 걸쳐 복지관 강당에서 관계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일자리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 사회 참여 기회 확대 및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학교 및 장애인 단체, 행정 기관, 복지 시설 등에 배치돼 1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기본 직무 교육, 안전 교육,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성희롱 예방·직장 예절 등 직장인으로서 소양 교육,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한나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것을 축하드리며 건강 관리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순천시장애인복지관은 여러 직군의 일자리 발굴을 통해 장애인의 취업 욕구를 해소하고 따뜻한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함께 중증 장애인 지원 고용 사업,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근로 지원인 사업 등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고 있다.

언론연락처: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업지원팀 김량희 팀장 061-755-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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